[프라임경제] 대한방사선사협회, 제55차 대한방사선사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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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사선사협회, 제55차 대한방사선사학술대회 개최
3개 세션, 12개 전문학회 참가 및 98편 회원 논문발표
[프라임경제] 대한방사선사협회(회장 조영기)가 내일 CKRT 2020 제55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를 실시간 스트리밍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2020 Ontact 학술대회, New Normal을 함께 여는 K-방사선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약 4000여명의 방사선사가 학술대회에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이 확산하면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와 회원 안전을 고려한 온라인 진행 방식을 채택했다.
이번 행사에 국내 81편의 구연발표, 국제특강이 진행되며, 발표자 본인이 회원의 질의에 직접 답하여 발표자와 회원 간의 상호 지식 함양의 장이 펼쳐진다.
또한 3개의 세션에서 12개의 전문학회가 동시에 진행되어 세션마다 참가자의 실시간 댓글 참여가 가능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없는 활발한 학문적 교류가 진행될 전망이다.
올해부터 적용된 보건복지부 면허신고 시 필수교육 이수 조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필수 교육 자료를 함께 제공한다.
학술대회와 함께하는 13개 업체의 온라인 부스가 진행되며, 업체의 로고 클릭 시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전체 부스에 모두 방문하면 노트북, 다이슨 공기청소기 등을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조영기 대한방사선사협회장은 "5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방사선사 학술대회 Congress of KRT 2020 개최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방사선사들이 한 해 동안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이 시간에도 레벨 D의 방호복과 방사선 차폐복을 겹쳐 입고, 500킬로그램이 넘는 장비로 일일이 환자와 대면 검사를 시행하면서 △과로△피폭△감염의 3중고를 묵묵히 견디는 전국 방사선사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건의료 환경에서 우리 방사선사가 적정 임금 확보 및 무면허 영상검사 퇴치, 안전이 보장된 방사선사 근무환경 조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방사선사협회는 전문 직업인으로서 방사선사의 자질 향상과 방사선기술학 발전, 국제 경쟁력 강화 및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매년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프라임경제 김수현 기자
원문보기: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522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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